내가 흘린눈물은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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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흘리는 눈물은 그냥 하나의 과정이라고 믿고싶어 너에 대한 그림움 떨쳐내기 위해 겪어야하는 그런거라고... 이렇게 눈물흐르면 조금은 미워할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게 날 더 힘들게 하는구나 오늘은 크리스마스였어 밖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났는데 말야 너는 군대에서 어F게 지낼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나 지금 결심한게 있어 이렇게 바보같이 울고만 있을수는 없어 용기없어 이렇게 우는거 나도 싫어지고 있거든 너 제대할때쯤에는 니가 좋아할수 있는 그런 사람되어 있을께 그때는 너도 내맘 받아줄꺼란 확신만 있으면 너만 기다리면서 살수도 있을꺼 같아..희망만 있다면...그리고 니가 나한테 오면 그냥 스쳐가는 그런 사람이 되지는 않을꺼야 꼬옥 내꺼로 만들꺼야 지금은 내가 더 널 좋아하지만 그때는 니가더 날 좋아하게 될꺼야 꼬옥 그렇게 만들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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