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미정
 맑고 흐리고 비 hit : 1306 , 2000-07-30 23:36 (일)
지금 옆에서 내동생이이 엄마한테 혼나고 있다..
눈물이 날라 그런다.. 에휴..
수능 100일이 얼마 남지않은 요즘..
어젠 친구집에서 밤새도록 술마시고 오늘 아침에야 집에 와서는 오늘 하루종일 컴퓨터앞에만 앉아있었다..
나.. 머하고 사는 건지..
그렇다고 1,2학년때 열심히 해놓은게 있는것두 아니고..
정말 짜증이난다..
가만 앉아만 있어도 더워 죽을것같은데..
아빤 엄청나게 높은곳에 살이라곤 안보이게끔 온몸을 무장하고 일을 하신다고 한다..
아빠나이 인제 내년이면 50이다..
난 그런 아빠께 늘 짜증내고 아빠생각이란 조금도 안한듯하다..
정말이지 알뜰하게 살아오신 우리엄마..
생각해보면 19년동안 엄마아빠께 속만 썩혀드렸다...
여러가지 사고만 쳤고..
난 왜이러나 모르겠다..에휴...

엄마한테혼나면서 내동생 무지 따분하단 표정을 짓고 있다..
저게 왜저래 되버렸는지..
원래 정말이지 착한 놈이었는데,,
 00.07.3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나도 동감

저도 고3인데..
하루하루 짜증나는일 밖에 없지요..

수능을 코앞에 두고 맨날 컴퓨터 오락이나 하고..

힘내세요..
우리같이 힘냅시다

 00.07.3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착한놈

너는알거없지만 착한놈? 아니 나쁨놈이라면 몰라
잘해.. 키키
악마아니니
할말없다 유령아
썰렁하지 이만 글을쓴다
나이가 궁금하다
나의나이초딩 6학년이름~~~가명장동건
별명:멋쟁이맨
특기:스타
스크림이나흉내
성대모사잘함
내가 한마디의성대모사
최불암성대모사
투하하하


 00.07.3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오늘의하루

나는오늘심심하다 누가나에게 글을 남기면좋겠다
나는너무심심하다
나는 오늘피자를먹었다 오늘은기분이이상하다
흑흑썰렁
나의별명는썰렁맨
이만끝

 00.08.01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움..

글쎄여..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여...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가능성 있지 않을까여?
지금부터라두.. 주위사람들에게 잘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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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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