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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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별루 할말이 없다.. 잠이 와서 미칠것같길래 좀 쉬여야겠다가 집에 와선 2시간동아 이러고 있다.. 나 고3인데.. 인제 곧100일인데.. 열심히 해야겄는데 잠도 늘구.. 적응이 안된다.. 내년여름엔 잼있게 보내고 싶은데... 다른친구들에 비해 내가 뒤쳐지는것만같고.. 의지력도 부족.. 독하지도 못하고..잘참지도 못하는 내가 한심스럽다.. 하루종일 그넘생각에 맘은 딴데 가있고.. 으아~~* 짜증난다 엄마한테 아빠한테 죄송하다.. 에휴~~ 드뎌 고3이 힘들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