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번째일기네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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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제 첫번째일기가 조회수가 61까지올라더군요.. 관심가지구 읽어주신 님들께너무 감사 드립니다.. 오늘있잖아요.. 음.....그러니까.제가 일끝나구 나서.. 오늘은 술을많이 마셧어여..내일 속이 쓰리지 않도록..해장을 위해서 뜨믄 뜨믄가던 음식집을 갔어여. 우리동네는 새벽에 하는 음식집이..창동시장안에 한군데 있거든요. 모 먹을까 고민하다가...그냥 라면을 먹었져.. 다먹구서..계산을 하는데..거기 알반지 아들인지 직원인지..암튼 ..거기서 계산받는 오빠가? 거스름돈을 주면서 저.이거 드세요.하면서 박카스한병을 주더군요.. 네..감사합니다..하면서 나왔는데..집에 걸어오는길에. 손에 들려진 박카스병을 보는데..어쩜이리..한심하구 처량한지.. 집에 들어와서 막 울엇습니다.. 혼자라는 외로움에..내가 불쌍해 보이나 하는 서글픔에.. ㅋ.근데 울어도.눈물이 안나오구..소리만 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빙신같이...울지도 못하고......... 짜증나서 아래글을 잇지 못하는거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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