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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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는게 재밌어서 또 올립니다.ㅋㅋ*^^* 전학오기 몇 일전...... 내가 그를 정말 사랑했구나..................... 알게 되었다. 친구들과 밤까지 놀던 중에 ..그 오빠를 보게 되었다.. 짝사랑했던..오빠를 이제 못보겠구나..하구 마지막이라서 많이 봐더야지 하곤.. 말한마디 붙이기 어려웠다.... 전에 오빠가 맛난거 사준다고 약속한게 있었는데.....말해버렸다. 그걸 말하고 내 심장이 미치듯이 뛰었다. 유일하게 내 맘을 알고있던............................................................... 친구가 이 참에 말해버리자구 했지만...... 난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선.........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난 울부짖었다.........새벽2시까지. 전화기를 붙잡고......... " 나 정말 전학가기 싫어...친구들하구 헤어지는 것도 싫구.. 또 오빠 못 보는 것두 싫구..... 친구헨드폰 밧데리가 다 나가서 전화를 받지 못하게 되었을때..텔레비젼에서... 신승훈.....i believe 뮤직 비디오중,,,,, 전지현이......."견우야........사랑해" 갑자기 눈물이 퍼부었다. 나를 더욱 슬프게 만든 노래..........그 뒤에 흘러나온... 왁스에..화장을 고치고....어찌나 나랑 비슷하던지...... 이제 전학을 온지.........4개월이 다 되어 간다. 여기와서 남자친구도 사귀었지만.... 가끔................그 오빠가 생각난다. 세상에 태어나 나에게 '사랑' 이란 단어를 알게해준......그 세상에 태어나 나에게 사랑의 아픔을 알게해준........그 지금 생각해보니 웃음이 납니다. 아마도 내 첫사랑 인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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