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다움까페에 갔다가 영어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지금까지는 나는 내 영어실력이 그리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두 동급의 아이들보다는 나은 수준이라도 자부해왔었다.. 영어학원도 7개월이나 다녔으니..하지만.. 오늘 나는 엄청 충격을 먹었다... 영어로는 도무지 어떤 애기를 할까 고민만 하다가 나의 소개만 4줄 정도 하고 나온다음 내글 밑의 글을 읽어 보았다... 헉뚜! 상당한 영어실력으로 적은 결코 적지 않은 내용의 일기였다.. '부럽다'라는 생각이 내 머리를 스칠 때..나는 머리가 띵했다.. 거기헤는 이렇게 적혀있었다. 'i'm 14years old' ........... 솔직히 황당하고 당황스러웠다.
14살짜리가... 나보다 어려두 한참(4년)이나 어린것이 나와는 비교도 할수없을 만큼의 영어로 일기를 써놓은 것이었다... 휴.. 도대체 나는 멀까?... 거기에 있는 아이는 꿈이 대한민국사관학교라고 했는데.... 나의 꿈은 멀까?...... 내가 14살때에는 머를 했는지.... 솔직히 두렵다... 그렇게 믿었던 영어두.... 나의 영어실력은 중학교1학년의 아이보다 못했다.. 그게 사실이다...ㅜ.ㅜ 이렇게 글을 적으면 기분이 좀 나을줄 알았는데..더 우울하다..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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