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힘이드네여...   미정
 바람 이빠이..... hit : 252 , 2002-01-09 01:42 (수)

무척 힘이 드네여.... 사람을 사귄다는게..... 정말...

카폐에 있는 언니와 사이가 이상하게 되었어여...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약간의 다툼은 있는 거라는거 잘 알지만....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구.... 너무 잘해주셔서....

그래서.... 이렇게 힘든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며칠 전부터 절 피하는 언니를 보며... 많이 가슴 아팠어여....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유는 알 수 없고... 답답했지여...

결국에는 언니에게 물어봤어여....

첨에.. 언니는... 참 망설이더군여...

근데 결국엔..... 실망했다는 말을 하더군여.. 아주... 아주 조심스럽게....

어떻게해서든... 풀어보려구....

msn 메신저에서 얘기를 해봤는데....

언니는 결국 이유는 얘기해주지 않았어여...

분명히 제 잘못이겠죠..... 제가 뭔가 실수한 거겠죠.....

하지만.... 언니의 태도에... 조금은 화가 나고  답답했었어여.....

그래도... 난... 언니와 조금이라도.... 풀고싶었는데....

이래도 시간이 지나버리면... 멀어질 것 같은데... 그러긴... 정말.... 싫은데....

변명할 기회라도... 주길 바랬는데.... 고칠 기회라도... 주기를.. 바랬었는데.....

정말... 답답할 따름입니다... 제가... 뭘... 할수있을까여...

어떻게 해야... 언니와 저의 사이가 풀어질까여....  
gimmoons  02.01.09 이글의 답글달기
....

그럴땐 술먹고 푸는게 최곤데...

☆º항상밝고맑은땡글♀★  02.01.09 이글의 답글달기
김문성님 감사합니다 ^^

김문성님...

저도.. 술... 정말 좋아하거든여!! ^^

그렇지만....

그언니가... 맘을 안여는 것 같아....

다가서기.. 무서워여...

김실화  02.01.09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그래요.

저도 그래요.

저 남친이 있는데, 한 오래 사귀었어요.

근데, 말다툼하는데, 원인은 제 성격이라고 그러더군요.

전 이해하고 다 받아줘요.

그 언니와 전화하는데, 그 원인을 알아야 돼잖아요?

가만히 있을순 없어요.

소중한 사람을 보내고 싶지 않겠죠?

   고민 좀 들어주실래여..... [5] 0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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