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가면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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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자를 하나 가지게 되는것같다. 점점 선명해지는 그 자를 가지고.. 때로는 그 사람 자체를 재고, 또 어떤때는 사람사이의 거리를 재기도하고, 내 자신을 다른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재보기도하고, 또,내 꿈을 재기도한다. 그렇게 쉴새없이 재가면서, 사람을 가까이하고 멀리하기도하고, 거리를 유지하려 애쓰기도하고, 자존심을꼿꼿이 세우거나 열등감에 빠지기도하고, 또....꿈을 바꾸거나,,그보다 편한길을가거나,,성공에 눈이 멀기도한다... 가끔은 그자를 들고있는 내가 싫어질때가 있다. 마음을 피곤하게만 만드는 그 자를 버려버리고, 어렸을때처럼 순수하게..내본능대로 열정을 쏟고싶을때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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