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다 본 건 데 생각 안 나서 잘 적진 못하겠어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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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인이 배에 타고 있었다. 그 연인들은 휴가차 배를 타고 한 섬으로 가게 되었다. 때마침 폭풍주의보가 내려서 날씨가 좋지 못했다. 그리고 얼마뒤 서로 꼬옥 껴안고 있던 연인은 미리 연락해 둔 여관으로 갔다. 그리고 섬에서의 첫날 밤을 보냈다. (여기서 첫날 밤은 야시시한 게 아니다.이 연인은 사귄지 2년이 됐구, 그런건 벌써 1년전에..) 그리고 이틀이 지나 날씨가 많이 잠잠해 졌다. 여자는 날씨도 가라 앉았으니까 좀 나가자고 했다. 남자는 여자와 함께 바다에 나가서 걸었다. 그리곤 날씨 가 좋지 않아지기 시작해서 남자는 여자에게 가자고 했다. 하지만 여자는 해변가에서 무엇을 발견을 했는지 잠깐만 이라고 외치고 한 쪽에 쭈그려 앉았다. 그 순간 이었다. 한 10미터는 되 보일듯한 파도가 그녀의 곁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한마디도 내 뱉지를 못했다.. 그리고 이윽고 파도는 그녈 쓸어가버렸다. 그는 신고를 했다. 하지만 그녀는 시신 조차도 찾지 못했다. 바다 속으로 영원히 가라 앉은 것일까? 남자는 여자를 잊으려고 했다. 그리고 그를 좋아하는 후배와 결혼을 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 남자는 일 때문에 그 섬엘 다시 오게 되었다. 그리고 남자는 그녀가 생각나 남은 시간에 그녀와 있던 여관을 거쳐서 그녀가 휩씰려간 그 해변으로 왔다. 그는 고개를 둘러 보다 그녀가 휩쓸려간 자리에서 뭔가가 보았다. 그리곤 가서 그것을 파 들어 보았다. 그건 병이었다. 그리고 그 안의 작은 종이... 남자는 설마...라고 아닐 꺼라면서.. 종이를 펼쳤다. 하지만 그 속 색 바랜 종이엔 그녀의 필체가 곱게 적혀 있었다. ' 이걸 처음 보시는 분들.. 축하해 주세요.. 저, 임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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