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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12
일상에 찌들어져가는 모습에서...
하루하루가 늘 다른 게 없이 똑같다고 느껴질 때...
가끔은 일상에서 도망가 낯선 곳에서 방황이라도 하고
싶어질 때....그럴 때..엄마 잔소리라도 들으면..
더 화딱질나고 미칠 것 같고..뭐 하나 때려부셔야 분이 풀릴 것 같을 때..아무 이유없이 화가 나고..누구에게 욕하고 싶어질 때...
사람이라면 다 느낄 것 같네요...
저 역시 고등학교 때 그런 생각 많이 했고요...
그래도...무너지면 안 되는 게 사람이죠...
지금 전 하는 일없는 놈이니까...이리저리..놀러다니
고...무작정 여행가고 그럴 수 있지..님은 그런 입장
이 아닐 것 같네요..힘내세요...무언가에 몰두하면..
금방 그런 생각은 잊혀질 거거든요....그럼...
바빠서..(친구 병문안 가야되거든여...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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