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 미정 | |||
|
깨달은건지... 아님알고있었으면서도 망설였는지....아마도 그럴 것이다. 이젠 모든걸 끝낼꺼다. ㅈㅎ이로 하여금 그 길을 확실히 알았지... 맞다ㅏ...난 이렇게 될 줄 알고 시작한 사랑. 어쩜 집착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적은 가능성에 기대고 싶었던 내 마음을 접어 둘 수만은 없었어 조아하니까.... 사랑했으니까... 근데...... ㅈㅎ인 그러더군 처음부터 아닌거였다구...메몰찬 애기만 해줬어. ㅅㅈ이나.다른친구들과는 달리...... 그래서 더 .....도움이 된 것 같기도해... 하지만. 정말 사랑했어. 물론 지금은 많이 식어서 사랑이라 말하기 부끄럽지만...예전엔 그랬었다고 말할 순 있어. 아직 씁쓸함도 많이 남고 그래 슬프고 억울하고 .....많이.그래 하지마ㄴ......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그 사람과 나.... 다른 곳을 보고 있다는게..가장 힘들어 가장 ....... 그걸 내가 돌릴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안될것 같아. 나 만큼은 아니어도 그도 힘들꺼야. 내가 더 매달리면 더 떼어내고 싶어질꺼 같애 .... 그래서 이제 그를 놓아 주려고 한다ㅏ. 젠장... 그가 한 번만 날 불러준다면. ...다시 또 난 흔들리겠지.... 하지만...그럴리는 없을꺼야.. 계속 기다려 왔는데도 그런 적 없쟈나. 끝내야만해 ....이제 내 자신도 찾아야 겠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