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기 힘들구나....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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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어제겨우 아빠수술이 끝났다....의사가 3시간이면된다거했는뎅 장장6시간동안 수술을했다 혹시몰라서.....나두조직검사를했다....아빠가수술하다가 잘못돼면 내피라두 줘야한다거..... 어제오후에 의사랑 둘이서..각서를쓰는데...한자한자쓸때마다 가슴이무너지는것같았는데...천만다행이다. 아빠가 눈을뜨구 첫마디가..."영수야~....담배없냐??한대만주라? 이소리들었을때..눈물이나는줄알앗다..넘넘저아소....드디어아바가살았다는 소리이기 대문이었다....그렇게두 싫어하구....증오하던아빠인데... 왜 살아돌아오니까 이렇게기쁘쥐??????지금두 눈에는 눈물이글썽이다 울보~~지금신문배달나가야는데....히힛~첫출근인데늦었다...어쩌지??? 올부터 바쁘겟다.....신문돌리구 아빠얼굴보구 잠깐쉬러가서...2시에나와서 아빠다시보구..3시에겜방 알바하러가구...11시에끝나구.... 인자좀 사람이사는것같다..... 바쁘게산다는게 이렇게 좋은건지멀랐다~조타^^ 오늘은 기분이 날아갈꺼같다~ 드디어 철들은 일진이다~~^^ 바쁘게살아야쥐...도신문사까지뛴당~~낼을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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