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포기하는 각서!!   미정
  hit : 793 , 2000-08-14 01:22 (월)
1. 아침에 눈을 떠도 오빠생각하지 않겠다
2. 밥을 먹으면서도, 밥은 챙겨먹었나 신경쓰지 않는다.
3. 오빠가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에 대해 관심갖지 않는다.
4. 잠잘때 오빠생각하면서 눈물흘리지 않는다.
5. 며칠씩 마음 졸이다 전화해서는 실없는 시비붙고 끊지 않는다.
6. 술먹고 전화해서 오빠랑 장난치지 않는다.
7. 오빠가 어떤 일을 하던지 젤루 먼저 관심갖지 않는다.
8. 매일밤 오빠가 사랑하게 될 사람이 내가 되길 기도하지 않는다.
9. 오빠와 관련될만한 일에 목숨걸지 않는다.
10. 오빠를 사랑하지 않겠다.

난 오늘 첨으로 오빠를 포기하기로 결심했어요
이 결심이 정말로 지켜질수 있었음 합니다.
하지만, 마음속 저편으로는 내가 포기하는 것에 오빠가 섭섭한 마음이라도
생겼으면 합니다.
각서를 쓰면서 흘린 눈물이 헛되이 되질 않길,
오빠에게 정말 후배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했습니다....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0.08.1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힘~

힘내세여~~
그사람보다 더 좋은 사랑이 님에게 기다리고 있을겁니당..
더 좋은 사랑하기 위해서 더 아름다운 사랑하기위해서 잠시 힘든 사랑을 했따고 생각하세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나 뭐라나..^^;;
힘내시구여~~

   마지막 편지를 보냈다! [1] 00/08/25
   알고싶어요,,, 이애의 속마음을,,, [2] 00/08/21
   너무속상해서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1] 00/08/14
-  오빠를 포기하는 각서!!
   꼭 나한테 그런얘길 했어야했니? 00/08/12
   오빠~ 잘사러.... 00/08/12
   여중생들의 살인적인 집단폭행 폭로문!! [1] 0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