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심심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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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날씨가 꾸물꾸물 대더니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오늘은 3교시 한시간만 강의가 있는날~ 무슨 읽으라는 책이 그렇게 많은지...끌끌..-.-;;; 강의 듣고 선배가 사주는 점심 먹고... 집에 왔다...... 우... 날씨도 꿀꿀하고.... 맘도 꿀꿀하고............ (학교에서나 빈둥대고 있을껄....) 칭구가 학교에서 작업실을 놀러다니고 있는데 올래냐구 전화를 했다.... 나가긴 했는데.... 주머니를 뒤져보니 손전화(=핸펀)가 없었당.... 젠장...!!!!! 전화가 없으면 연락은 무슨수로 하고...작업실이 어딘지도 모르는뎅.... 그냥 집에 왔다..... 날씨가 꿀꿀하니까 되는게 하나도 없다...... 기분두 되게 안좋다...... 에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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