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쓰는 마지막이 될것 같구나.. │ 미정 | |||
|
오늘 황사가 끝났어..ㅋ 참 기쁘더군.. 이젠 창문으로 너희집을 바라보다가 먼지 눈에 들어 가서 바보 같이 울 필요도 없으니깐.. 아 행복해!!! 진짜 행복해!! 이젠 너희집을 보고 울필요가 없으니깐!! 누가 보면 널 보고 싶어서.. 너가 그리워서 그렇게 우는거 처럼 f을꺼야..그렇지? 바보들..아닌데..진짜 먼지가 눈에 들어가서 눈물이 나온건데.. 왜그걸 몰라주지.. 이젠 새로운 사람에게 글을쓸꺼야. 난 이제 그사람만 볼꺼거든.. 물론..너만큼..좋아 하고 아끼고 사랑해 줄 자신은 없지만.. 이젠 너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내 맘속에 들어 와주길 바라니깐.. 그게 나의 새로운 사람이구.. 아..오늘 친구 생일이었어. 정말 오랫만에 우리 사총사 다 모여서..정말 잼있게 놀았지.. 너의 빈자리가 허전하긴 했지만 말야..ㅋㅋ 이젠 내 스스로 그자리를 체워나가면서 새로운 사랑에 적응 하려구... 잘지내.. 벌써 몇번째 하는 말인지모르겠구나. 하지만..잘지내.... 나중에 연락할수 있으면 연락할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