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좋아졌다 │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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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황사. 날씨가 여전히 춥네 무지개 니트 하나만 입고 학교갔다가 길바닥에서 얼어죽는 줄 아랐다 좀전에 기분이 무지 좋아졌다. 왼종일 초조불안했는데 이게 왠일 ㅋㅋ 오늘 명희도 봤고 흑..울 명희 에고이스트 넘한거 아냐 애를 모델루 아남.. 왜 그따위 옷을 입혀서 일을 시키지 매장측에서 눈썹붙이고 그따구로 입혀서 일시킨다고 확 꼬발라뿌까마 울 명희...부디 어디서 무엇을 하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명희되어라~ 그리고...칭구씨 칭구씨가 왜 생명없는 인형이 되있는지..내가 좀 오바해서 기분풀어줘떠니 칭구씨로 돌아왔당 남을 즐겁게 해준다는 게 참 좋은거지^^ 내 성격이 원래 그런데 삶에 치여서 요즘은 그런걸 잊고 있었네 아싸~! 칭구씨랑은 요즘 관계개선이 잘되어가서 넘 기뿌당 옛날엔 부딪히면 싸우고했는데 전에 한번 툭툭 털어놓고 얘기한 결과...흑흑 오늘이 왔구나 내 친구 말대로 내가 친구고문을 하는게 아니길 바래.. 난 전혀 그런 뜻없...는데... 또 하나... 울 후배뉨은 왜 또 그러실까 이제 쎔쎔이넹 지가 취중실수한거. 내가 취중실수한거 비록 내 파워가 좀 낮긴했찌만 ㅡㅡ^ 좀 더 쎄게 밀어붙여볼껄 그랬나... 아...왜 너는 내게 확실하게 말해주지 않니 난 널 보는게 좀 쪽팔리구만.. 하루에 한번만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그따위 소리 내게 하지 말라구! 어쨋든 요즘엔 너로 인해 내가 초긴장상태다. 학회실들어갈 때도 얼매나 부들부들 떨면서 들어가는딩..ㅎㅎ 그래..그리고 나는 내 삶에 충실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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