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미정
  hit : 307 , 2000-08-24 22:02 (목)
난 우리의 사랑이 잘 되기를 기도 했다..

글구 그게 이루어지길 바랬다...

그래서 넘넘 슬푸다....

난 그 사랑의 소중함을 아직 모른다..

난 노래에서 나오는 사랑 받을 자격도 없는 여잔거 같다...

오늘 내 첫사랑을 만났다....

버스안에서 본 그애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아니 잊기가 싫은 건지도 모른다....

안 본 사이에 많이 야윈 얼굴 이었다...

눈물이 핑 돌았다..

하지만 친구들 앞에서 울수가 없었다....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보고 나닌깐 더 속상하고

괜히 봤다는 생각이 든다....

난 그 애를 잊은 줄 알았는데....

하긴.....난 그애를 5년동안이나 짝사랑을 했다..

5년후 알게 된것은....

내가 그 애를 좋아할땐 그애는 나한테 칭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 못했고,

그 애가 날 조아 했을때는 난 이미 그 애곁을 떠난 후였다..

그걸 알고 난뒤 우리 둘 사이는 친구 이상이 되지 않았다..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는 말에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난 그냥 욕만 했다....

이제 생각하면 후회도 되고 고백 할거 라는 생각이 자꾸든다...

그 애가 내 맘을 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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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8.24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안 됐다...

안뎄다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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