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해야하나....   미정
 추웠나? hit : 309 , 2000-09-06 19:38 (수)
학교 다니는 이유를 모르겠다.
난 내가 하고 싶은 거만 하고 싶다.
내가 너무 이기적인 건가?
학교 시간표대로 끄려다니는 이런 생활이 너무나 싫다.
이민이나 갔음 좋겠다.
학교는 내가 성공하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하나이 단계라고 생각해 보려고 했으나.
너무 힘들다. 내가 하기 싫은 무용을 배워야 하고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내가 싫어하는 물리, 화학을 잘 해야하고..
이런 현실이 너무도 싫다.
계속 참고 학교를 다녀야 하나...
내가 이렇게 학교를 싫어한다고 해도 변하는건없다.
나는 또 다시 이런 상황을 잘 넘긴다..
미련하게 참고 있는건가....
싫어도 어쩔 수 없는것.....
공부에 관심이 없고 디자인에만 관심이 있었던 내가..
대학을 위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은 높은 성적으로 학교를 다닌다.,
성적이 좋아서 기분이 좋은것보단....
가끔 이런 생활을 이겨 낸 내가 미울때가 있다..........  
 00.09.0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요..

저도 왜 학교를 다니며 제가 왜 지금 하는일을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매일갖으며 살아가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저도 고등학교때 시절이 잇었죠^^
지금은 대학생이지만말이에여..
저도 우리나라에 교육제도에 대해서도 많이 원망을
햇었고 너무 강압적인 것이 아닌가 하면서 불만도 많이 털어‡J었읍니다..하지만 이 세상은 다 자기맘대로 되는게 아니라는걸 한번도 생각해보세요..지금 공부하는게 너무 강압적이고 단지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이라고 생각이 들지라도 지금 당신혼자 이렇게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구여..모두들 힘들게 같이 하고잇어여..그리고 공부를 그냥 딱딱한 지식으로만 보지마시구여..살아가는 지혜를 더 얻는다는 맘으로 ..즐거운맘으로
공부를 해보세여^_^
힘들때마다 내년이나 내후년에 햇빛 쨍쨍한 켐퍼스 그늘 안에서 독서를 하고잇을 당신을 그리며...

 00.09.0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그래도..저보다는.....?


저보담은 나은거..가툰데염..
무용이라뉘.... 얼마나 져아염..
엥..난머야.. 만화라뉘..............
다니던 하껴두 때려치구 마나란걸 하게따구 핸는데..
지굼은 이모양이져...-_-
져은쪽으루 생가카시길.. 님보다 더한사람두??
이러케 살구이짜나염...켁...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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