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럴까   미정
 춥다. hit : 346 , 2000-09-10 00:39 (일)
나만 그런건가,..,
난 누가 나랑 똑같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 기분이 나쁘다.
그리고 더 기분나쁜건 친구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알면서 색깔만 틀린거 산다는것이다.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차례...
친구 앞에서는 그래..샀어...  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많이 기분이 나쁘다..
내가 성격이 이상한걸까..
그래서 나는 물건을 사는것을 싫어 한다.
그럼 다른 사람과 똑같은것을 가지고 있게 된다..
그래서 내가 만드는 걸 좋아하는것 같다..
돈과 시간이 많이 든다고 해도 난 만든다.
유행하는건 너무 싫으니까...
이런 내 성격이 이상한걸까..?.....?......?.......?..........?
 00.09.1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어? 나도 그런데...

어? 정말 나두 그런데,,
나두 나만 그런거 아닌가 해서 의아해 하고있었는데
나두 자꾸만 친구들이 내가 사면
그걸 따라 사서...
기분나쁜적 많았어염
아니 그것도 친한친구가 사면 괜찮은데
별루 안친한 친구가 사면 정말 짜증나죠...
그기분 다 알져
근데 이젠 그러려니 해요
왜냐면 그게 이뻐보이니까 사는거겠지
이렇게 생각하니까 별루 기분나쁘지 않구요
오히려 기분좋은일 이라 생각해보세염
내가하니까 이뻐보이나보지??
이렇게염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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