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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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아주 슬픈 음악을 들으면.. 가슴이 시려오는게...... 마음속에 아픈 사람이 있는가 보다.. 얘기치 않게.. 불쑥 고개를 들면서..... 아직 자신이 거기 있노라고.. 상기시켜주듯이... 잊었다고는 생각하진 않는다.. 어쩌면 다시 날 찾아 올것을 부인하면서도 기다리는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아주 슬픈 멜로디를 들으면 가슴이 시린지도 모르겠다. 그래,, 아직 잊혀지지 않았다.... 그 슬픈 멜로디가........... 내귀에 어김없이 들려올때마다..... 내 아픈 사람은 다시 또 내 가슴을 시리게 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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