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연설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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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설-한용운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 잠시라도 같이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주지 않음을 노여워하지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치 말고 애처롭지만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줄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의 기쁨으로 여겨 함께 기뻐하고 알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인해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즐겨찾기에 있는 노스텔지어란 뉴에이지 사이트에 있는 글이다.. 누군가에게 이런 글을 보내고 싶어지는 맘은..내게도 가능성이 있다는 소린가? 어떻게 보면 낯익은 그런 글이지도 모르지만.. 그냥 아직까지는 이런 글에 설레이는 내가 지금의 내가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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