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겸둥이 열대어 BB가 아가들 낳았다.. │ 미정 | |||
|
오늘.. 오전 10시30분경.. 울집 재롱둥이 BB가 드뎌 엄마가 됐다.. BB는 "구피"종의 열대어(난태생) 인데 이제 첨 엄마가 된 초보엄마이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아가 한마리를 먹인줄 알구..ㅠ.ㅠ 6마리 였는데 BB가 먹는 바람에 5마리가 됐다..우갸갸갸.. 엄마가 그 때 상황을 실감나게> 흥분해서 이야기 하셨다... 엄마도 엄청 기뻐하셨다... 토욜 요전..그니까 아까..아가낳기 몇분전.. 엄마가 BB와 cc(여),coco(남),cookie(남).. 그리고 작은 피시물고기2마리(이름 없음-_-) 를 보며 같이 놀구> 있는데 갑자기 BB가 몸을 뒤틀면서 난리를 피더랜다.... 혹시 해서 엄마가 BB를 잘 살펴보니까.. 아니나다를까.. 0.5밀리미터도 안되는 깨알같은..새끼 한마라가 쪼물락쪼물락..^^ 그래서 엄마는 BB랑 다른 물고기들이 먹어치울까봐.. 얼른 숟가락<-_-눈에 보이는 것중에 마땅한게 없음..>을 가지고 새끼를 살짝 떠서 유리컵..<역시 마찬가지..> 에다 옮겨 놓구.. 다른 새끼 낳으면 옮길려구 다 낳을때까지 옆에 붙어 있었댄다.. 새끼들이 하두 도망다니는 바람에 엄만 잡으려구 땀만 빼구.. 간신히 5마리 잡아 넣었는데.. BB가 마지막 한마리를 낳구..뒤돌아서서 꿀꺽..ㅠ.ㅠ 헝헝..우리 와니..(동완) 이름도 지어놨었다... 신화나 god이름으로.. 아무리 많이 낳아두 11마린 못 되겠지.. 그래서 6마리 낳았다구 했을때 셩이(혜성=필교로 하려다..),와니(동완),서노(선호=앤디),미누(민우),지니(진=충재),<정>혀기(에릭)로 하려구 했었다... 근데..와니가 가버렸다... 흑흑.. 태어나자마자 가버린..울 와니에게 명복을..ㅠ.ㅠ 다른 아가들은 다 자~알 크고 이따!!(하루도 안됐는데..-_-) 첨에 낳았을땐 까만 눈만 보여서 좁쌀같았는데 지금은 속안에 뭣들이 마구 들어있는게 훤히 들여다보인다..ㅠ.ㅠ 암튼 울 셩이,서노,미누,지니,혀기..모두들..건강하게 잘 크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