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보자.....이렇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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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안에 있는 니생각.. 슬프고. 기쁘고. 괴롭고. 행복하고. 밉고. 아름다울수 있는건. 다 내 마음 먹기에 달린것 같다.. 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웃으려고 많이 노력한다. 마음이 괴롭고 슬플때에도.. 웃으려고 많이 노력한다. 사람은 웃어서 행복한것이 아니라. 행복하기 위해 웃는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러니까.. 많이 웃는거야.. 많이 웃으면 福도 온다잖아.^-^ 오늘 집에 오려구 학교 앞에서 버스를 탔는데. 나 정말 웃긴거 발견했어.. 왜.. 버스 좌석 뒤에 광고지 붙어있잖아... 거기에 내가 탄 버스에는 산부인과 광고지가 있더라.. 이름 하여 봄 산부인과.. 근데 거기서 1과 의사 선생님 이름이.. 이상범이었어.. 그거 보자마자. 나.. 막웃어댔어.. 친구들이 이상하게 쳐다볼정도로... 아랑곳하지 않고 막웃었어.. 계속..... 예전같았음 당장 전화해서.. 가르쳐줬을텐데.. 막 놀리면서.... 근데.. 그럴수 없잖아.. 그래서 웃음으로 대신했어.. 웃음으로 대신.. 어디선가 읽은건데... 늘 웃으면서 사는 사람은 매일 웃을거리를 만들어 간데... 나도 늘 웃으면서 살아. 요즘 너.때.문.에. 눈물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늘 웃어.. 눈물의 양만큼 웃음의 양까지 늘려준 너잖아... 월 요 일 은 원 래 웃 는 날, 화 요 일 은 화 사 하 게 웃 는 날, 수 요 일 은 수 수 하 게 웃 는 날, 목 요 일 은 목 욕 하 고 웃 는 날, 금 요 일 은 금 방 웃 는 날, 토 요 일 은 토 끼 같 이 웃 는 날, 일 요 일 은 일 단 웃 고 보 는 날................ ^-^ 이렇게 웃으면서 사는거야.... 그래야 너.. 나한테 미안하지 않지.. 그치..?? 나는 잘 웃는 사람이 좋더라.. 너처럼.^-^ 너는 너무 잘웃잖아. 분위기 파악도 못하구.-_-+ 내가 화나있어도 웃구. 내가 슬퍼도 웃어주구. 그래서 나 화도 잘풀리구. 슬픈기분도 빨리 기쁨으로 바뀌었던것 같아.. 웃으면서 사는 사람은 참 복된 사람인것 같아.. 너처럼 웃음을 만드는 사람.. 그래서 인지 니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많이 모여.. 넌 참 행복한 사람이야.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잖아... 그래. 그렇게 웃으면 돼. 나도 잘웃고 있잖아. 이제부터나는 너처럼 잘 웃는 사람이 될래. 내가 이렇게 환하게 웃어야 니가 미안하지 않지.. 지금 부는 이 바람에 이토록 신경쓰이는건. 혹시 모르잖아. 이 바람이 니 소식. 닮아다 줄지.. 웃자.. 이렇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근데.. 자꾸.. 이렇게 눈물이 나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 by. 풋사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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