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뿌리기.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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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대한다는건 참 힘든일이다. 언제부턴진모르겠지만, 내 생각만 하고있는 날 보게된다. 그게 잘사는거라고,똑똑하게 살아가는거라고 자신한테 말하지만, 글쎄.. 머릿속으로 이리저리 계산하고있는거. 참..정떨어진다.. 친구들의 안부를묻고,기쁜일에 축하해주고,힘들때 위로하지만.. 같이 기쁘고 같이 아프지않은데.. 예전엔 내 할일 챙기지못하고,다른사람일에만 신경쓰는게 바보같아보였는데, 이제는 맘을 나눌수가없다. 그래서 외로움을 느끼는건지도모르겠다. 겉으로만 따뜻하고,맘은 메말라가는게 아닌가 싶다. 행복은 자기맘속에있다는데,, 내 맘속엔 뭐가있나. 좋은방법없나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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