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좀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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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구속.아니 집착? 차이가 뭘까. 남친이 날 챙기는게, 나한텐 너무 지나치게느껴진다.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하고,내가 책임지고싶다. 왜 내 일까지 모든걸 자기가 하려고드는건지모르겟다. 정작 사소한부분에선 무신경하면서. 옭아매이는 느낌에 답답하다. 자기일은 일단 스스로 할려고하고,서로 도움을 줄수있느부분이 생기면 도와주고. 내가 할수있는일도 의지하라고하고,그애가 해야햇어야할것도 나한테 기대려고하는거.너무 화가난다. 왜 기대고 기대게만하려고하는지모르겠다. 혼자설수있는사람이 둘이 될수도 있는건데. 내 모든생활을 다 손안에 두고싶어하는 그애의 집착이 더 맘멀어지게 만든다. 서로 알아가자는건 이런뜻이아니었는데. 거리라는게 억지로 이렇게 한쪽에서 줄이려고한다고 그렇게 되는건가. 나는 어느정도 거리 유지하고싶다. 부담스럽다.답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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