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이루고 싶은 사랑...내.....마음아픈 사랑.....   미정
 맑음 hit : 1668 , 2000-09-27 23:57 (수)
그 아이를 무작정 좋아하고 있어요.....
내맘대로 그 아이를 상상하고....내맘대로 그 아이를 만들어 나가죠...
좋아한지는 꽤 오래 됐지만.....말 한마디 못해본 그 아이를 전 이미 제 멋대로 저의 애인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이젠 그아이를 보는게 익숙해졌어요...아무말 없이 항상 그아이를 바라만 보고 있어요....
몇일전까진 그아이를 좋아하는게 너무 가슴이 아파서 정말 너무나 힘들어서....차라리 말을 해버리고 차이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 아이는 제게 너무 과분하거든요.....
정말로...그냥 차이고...마음 아프겠지만....잊어버리자..그렇게 생각 했어요....하지만 그제...그 아이에게 처음으로 전화를 걸어 말 한마디 안하고 그 아이의 목소리만 듣고 있었어요...그게 처음 듣는 그 아이의 목소리 였어요...."여보세요..."그말을 몇번이고 반복만하다가 끊는 그 아이.....
이런 생각을 했어요....지금은 비록 너에게 말을 못하고 끊지만.....언젠간....정말 언젠간........나도....너에게..꼭...말을 할꺼야...다정하게말야.....그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는 그 아이를 생각할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건지 알았어요....이렇게 바라만 보는 것이라도 허락된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사랑이란거...정말 그아이와 함께 해보고 싶어요.......
너무나 막막하고....앞이 보이지 않는 그 아이와의 제가 바라는 사랑이지만.....저......이래도 되죠?저...그 아이랑 사랑 할수 있죠??
지금 이라도 당장 전화를 걸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그러면 안돼겠죠??참아야겠죠????그렇게 해서 차이면 그 아이를 바라보는 것도 안되니깐요...........^^;;
내가 먼저 시작한 사랑이지만....나중엔....그 아이가 더 좋아하는 사랑이었으면 좋겠네요.....
그 아이를 이렇게나 좋아하는 마음이 지금은 마냥 행복하기만 하네요...
물론......현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요......
나...그 아이를 많이 사랑해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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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9.2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방법은하나...


부디쳐염..
님께서 생가카신대로..부디치세염..
그것보다 져은건 엄써염..
언제까지 생각만으로 그분을 져아하실쑨 엄짜나염?
님의 마음을 우선..알리셔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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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9.2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행복하세여??>>

꾸버억..첨보는 영혼 아주아주 무쟈게 정중하게 인사드립니닷..
음...
상상해가는 사랑..
그냥 혼자서 생각하길..그애와 함께 이야기를 하고 애인이 되어 길을 걷고..맛있는거뚜 머꾸..그런 상상들 누구든 한번쯤은 해보지 않을까여??
용기를 내지 않는다면...그런 사랑을 이루지 못하게 될꺼에여.
되든 안되는 부‹H혀보는 용기가 사랑이 아닐까 싶네여.항상 그렇게 바라만 보다가..다른 사람이 채가기라두 하면...더 맘이 아프자나여.
밑져야 본전이다!!라는생각으로 용기를 내보세여.
그게 바로 사랑이니깐여.
정말루 사랑한다면..그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여..더늦기전에..정말루 늦어서 이젠 상상조차도 할수없기전에 말이에여.
후회안한 자신이 있다면 그냥 바라만보세여.
그건 결국 혼자만의 사랑으로 끝날테고..어쩌면 그사람과 사랑을 할수도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쳐버린건지도 모르니깐여.
사랑한다면..어떻게든 내사람으로 만드세여.
그게 바로..사랑이에여!!!

p.s행복하세여~~그리고 빠›X!!용기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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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9.2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언제였더라..



님처럼

마음 아리게 누군가를 그리워해본게..

언제였더라..






.......................

그 아이님도 알게 될거에요..

아마...

영원히 간직하기에는 너무 자라나지 않았나 싶네요..

힘내세요..

님의 사랑아! 너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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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9.2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혼자하는사랑...

님아~~!! 지금 님 마음이 너무나 간절한것같아 부럽기도하구 맘이 아푸기도 하구 그렇네염~
상처받기가 두려워... 혹은 바라보는것조차 허락되지 않을까봐 고백하지못한다는거...
이해는 하지만..
게두 고백하세여`!!!
혼자하는 사랑.... 더힘들거에여...
용기 백배하시구여`!
사랑엔... 어느정도의 배짱도 필요한것같네염~!!
님아~!! 행운을 빌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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