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미정
  hit : 335 , 2000-09-28 01:33 (목)
그냥 그렇게 창밖을 보며 혼잣말을 했다.
네 이름한번 부르며...

날 안다니, 기억하고 있다니.
정말이냐고? 기다렸냐고? 묻고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내일 다시 너의 목소리들으며 나 웃을수 있을까?
그렇게 오늘이 가길 기다리는 나이지만 넌 내맘 알련지?
이렇게 혼잣말로 너에게 건내는 질문은 100가지도 넘는데, 어때?
이젠 그만, 내맘 알아서 해아려 주지 않을래?
   생일축하합니다. 00/10/08
   그래도 좋아. 00/10/02
   기다리는 마음. [5] 00/09/30
-  혼잣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