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만남   미정
  hit : 979 , 2000-03-03 22:56 (금)
이제 막 대학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쯤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형 친구 그리고 여자친구도 말이다.기숙사 생활이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재미있다.아직 낯선 이곳에서 내가 빨리적응하기 위해선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오늘 나에게 한 사람이 다가왔다.같이 이야기하면 재미있고 시간가는줄 모르는 그런사람 이었다.사람이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게 된다.비록 그사람과 헤어지게 된다고 그래도 지금 이순간만큼은 행복하다.내곁에 누군가가 있다는것과 또 나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만으로 충분히 세상이 아름답다는걸 느끼게 된다.설레임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하지만 그사람으로 인해 누군가를 잃게될까봐 두렵기도 하다.사람의 마음이란 왜이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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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그런 고민들은 잊혀지죠.. 흠흠.. 벌써 3학년이 되다니.. 시간은 정말 빠르네여.. 흠흠..

고민할 나이군요.. 대학 가볼 만한 곳이에요.. 안가는것보다는 나아요.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같이 고민도 해보고.. 지금 고민하는 것들이 30대에 고민할 것들이죠.. 지금하는게 나중에는 큰 소득이 될거예요..

고민하세여..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잖아요.. 지금이 가장 좋을 ‹š죠.. 음음.. 새내기 치고 벌써 그런 고민을 하다니.. 눈은 트이신 분이네요.. 열심히 사세요..

   대학에 와서 [1] 0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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