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2003
 많이도 오누나 hit : 2160 , 2003-05-30 13:38 (금)
음악은

                 - 쉘리


음악은 부드러운 가락이 끝날 때
우리의 추억 속에 여운을 남기고

꽃향은 향기로운 오랑캐꽃 시들 때
깨우쳐진 느낌 속에 남아 있느니

장미꽃 잎사귀는 장미가 죽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의 침상에 쌓이듯,

이처럼 그대 가고 내 곁에 없는 날
그대 그린 마음 위에 사랑은 잠든다.

   연필로 쓰세요. [1] 03/06/25
   컴퓨터 03/06/09
   누군가를 기다리며 [1] 03/06/01
-  음악은
   세상 모든 걸 다 가지려 하지 마 [1] 03/05/20
   술 마시지 말자 03/05/17
   사람을 잊는다는 거 [1] 0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