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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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안좋다 어제 과음을 한 탓일까? 밤에 제대로 잠도 못자고... 이젠 절대 술을 안먹겠노라 다짐했다. 하지만... 매번 똑같다... 다짐하는것도 지겹다. 오빠...가... 부러웠다. 내가 너무 들어가고 싶어하던 호텔이었는데... 잘됐지 싶다. 오빠라도 들어간게... 난... 지금까지 뭘 한걸까. 한심하다... 이제부터라도 잘해야지 하는 다짐... 이것도 지겹다. 인내와 끈기... 어딜가면 배울 수 있는건지. 오늘도 난... 빈둥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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