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만에 너의 목소리... │ 미정 | |||
|
고마웠어. 아무렇지 않게 전화를 받아줘서... 솔직히 많이 겁이 났구 뭐라 해야할지도 몰랐었는데... 웃어줘서...고마워. 정말 널 다시 잡고 싶고 널 아직 사랑하는데... 그러면 안돼는거 알아. 그래서 많이 노력하고 있어...널 생각하지 않으려고... 벌써 이년이 다 되가는데 난 널 잊기가 너무 힘이든다... 바루 엇그제 일처럼... 나 요즘 많이 힘이들어...집안문제도 있고...내미래도... 이런 나라서 널 좋아할수 없는데... 그래서 널 좋아해서 미안해... 또 보고 싶을까봐...두렵다... 아깐...전화통화를 해서 그런지 일년치의 채증이 다 내려간것 같아... 우리 정말 사랑하긴 했었지? 너도 날 사랑했던적이 있었지?? 널 항상 안고 살고 싶어서 미안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