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이혼   오늘같은 밤
  hit : 2631 , 2003-11-20 21:46 (목)
매일같이 꾸는 꿈..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인터넷 검색창에 적는단어.꿈해몽..
잠에 취해있다 늦게 일어나 컴터를 켜니
수많은 소문들이 무성한 고현정의 이혼기사
재벌과 연예인들의 불가분한 관계
하나에 만족할 수 없는 남자의 심리
그와 그녀사이에 들어있는 수많은 비리
남녀가 서로 얽힌 주변으로 마치 다각구도를 형성하여
하나만 잘려나가는 듯한 인간관계의 구조
들리지 않는 숨소리
얽룩진 의지로
스스로 떠나야했던가
아님 떠밀려서 가야만 했던가
언론은 그녀를 마치 젖가락으로 우동휘집듯이
마구 속을 뒤집어 놓고
마치 오뎅하나 건졌다고 국물의 이유를
깨달은 마냥 글을 써내려가는데..
그녀는 심신이 지친가운데 침묵을 하고 사라져버렸다
무엇이든지 강한자와 약한자의 대결은
약한자의 소리없는 숨죽일 뿐
보여지는 것이 다가아니듯
그녀를 견딜 수 없게 했떤 그 어떤 이유..
그는 그녀를 이미
내일이 없는 전기의자에 앉혀놓고 싶었다.
이상민  03.11.21 이글의 답글달기
꼬리글

글 잘 읽어습니다..님 표현의 글이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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