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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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밤
hit : 2124 , 2004-09-05 23:54 (일)
책이 읽고 싶어지고,
DVD도 보고싶고,
쿠스티모의 아이스크림도 생각나고,
코미디를 보며 웃고도 싶어지고,
거품이 가득한 카푸치노도 먹고싶고,
잠도 질리도록 자고싶고,
또....
행복해지고 싶다..
why don't you care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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