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그리고 시작되는 날들을 위해 │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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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의 날씨는 환상이었다. 그리고 다음주부터 치료가 시작이다. 참 두렵다. 잘 할 수 있을까.../잘해야지 암.. 힘이 되어주는 칭구들은 지금 다 각자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으며 이제 나는 나 홀로 해내야 한다. 그들이 짐까지 그러했듯이 이제 나도 홀로서기를 해내야 한다. 그래도 이런 상황이 절망이 아니고 오히려 희망이듯 나도 그 희망의 이름을 부르며 조금씩 나의 길을 향해 나아갈꺼다. 화이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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