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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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부르는 노래.. 짖은 마스카라에 검은 눈물을보이는 여자를 보았다.. 다른사람인데.. 다른사람이 아닌것같다.. 내모습인가 ? 니모습일까 ? 내가 피워온 담배숫자보다.. 너를 기억하는 순간이 많았던것같고.. 나의 미래를 생각한것보다.. 너의 미래를 더 걱정했던 것 같다.. 멍하니 하늘을 보면.. 뭘하고 있을까 생각했던 것 같다.. 비를 맞으면 너를 두고오던 골목길이 생각났던 것 같다.. 행복한 여인을 보면.. 행복할까 ? 걱정했던 것 같다.. 아직 지하철을 타면 습관처럼 맨앞으로 습관처럼 걸어갔고.. 그냥 두리번거리다가 혼자 추억했던 것 같다.. 너에게 묻고 싶다.. 너도 술먹으면 내 생각하니... 나쁜녀석.. 술먹으면 넘 술포 ㅜ..ㅜ 나도 약이나 해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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