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이유 없이 맘이 아파~   미정
 맑음 hit : 1491 , 2000-11-15 21:50 (수)
오늘은 이상하게 아침부터 맘이 아팠다...

허전하기두 하구...

울고 싶은데...눈물을 흘리기엔...넘 초라하다...

이유없이 맘이 아프고 허전하고 울고싶은거...

내가 좋아하는 오빠가 오늘 수능을 봤어여...

근데 왠지 떠날꺼 같은 그런 느낌 아나여?

대학생이 되니깐..왠지...나랑 차원이 다른거 같은 그런거...

아침부터 이 이유땜에 그랬을까? 설마...

나한테서 달아나지 않겠져?  그냥 그랬음 좋겠어~~

그랬음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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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용

좋아하는 오빠가 시험을 본다면 응원을 해줘야 지요. 그럼 열심히 응원하세요.화~이~팅~~즐거운마음으로 응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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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1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저랑 입장이 비슷하네요..암튼 힘내요..

나랑..

너무 입장이 비슷하네요..

고2오빠랑 중2.....

휴~~

힘내세요..

넘..글케 생각마시구요..

저 같이 못난뇬두...

그 잘난 오빠를 떳떳이 조아하잔습니까..^^

암튼..힘내시구요..

그냥 활짝 우서보세여~~^^

맘엔..비가 내려두..

얼굴에라두 햇살을 드리워 보세요..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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