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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28
나만 그런줄 알았어요
나만 그런줄 알았어요.
늦은 사랑에..... 그런 사랑이 처음인 까닭에..
자꾸만 그사람이 나를 사랑하다는 걸 알면서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안해요.
전화를 자주 안해도 불안해요.
그러면 서도 같이 있으면 그 병은 사라져요.
언제 그렇게 당신을 내가 불안해 하면 기다렸는지를 잊어버려요.
그사람은 언제나 앞에서 웃고 있는데......
난 항상 마음과는 다르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죠.
그런데요....... 그런데.....
아무리 사랑이라는 마음으로 나의 이런 모습을 다 받아주고 있다고 해도 어느순간 상대가 지칠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식으로 계속한다면요.....
그래서 생각했어요.
사랑이라는 굴레로 상대를 씌우지 말고 사랑이란 믿음으로 울타리를 없애보자구요.
밀처럼 쉽진않아요.
아직두 눈에 안보이는 엄마를 찾고 안보이면 울어대는 아이처럼 보채곤하지만 그래두 내 이런 노력에 스스로가 칭찬하면서 좋아지고 있어요.
있잖아요.......
그맘 너무 오래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이랑은 결혼 못해요.
너무 사랑하면 .........
정말 너무 사랑하면 내가 상대를 사랑이라는 두글자로 목을 조일수 있데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이말 이해 할수 있을것 같았어요.
전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서요, 아주 조금 덜 사랑하기로 했어요. *^^*
당신도 그렇게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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