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늘은 많이 차분해 진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비해 난 많이 침착하기 보다는 느려텨진 아이니까. 그래서 난 바쁜 줄 모르고 거북이 같이 너무 느릿느릿해서 인생가는 줄 모르고 산다는 소리를 종종 듣기도 한다. 수업에 참여 하지 못하고, 지각한게 수십번. 그러나 항상 그런 내 느릿느릿한 습관은 고쳐지지 않는다. 참 신기하기도 하지. 정말. 난 구제불능이다. 이런 구제불능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