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 실업자.. 그건 나?   미정
  hit : 195 , 2000-11-20 03:37 (월)
오늘은.. 아니.. 어제겠죠..

어제는.. 늦게.. 겨우 일어나.. 친구네집에 갔어여..

오늘로서.. 백조가 된지.. 36일째..

일요이든.. 월요일이든.. 요일이 무의미하게 변해버린 요즘..

하루종일 천장만 바라보다..

잠이 들곤 합니다.

부모님은.. 편히 쉬라고.. 이왕 쉬는거.. 편히 쉬라고 하는데..

왜.. 난.. 편히 쉴수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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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1.20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맘이 안 편해서 그런 것 아닐까요??

저도 백수라면 백순데.....
전 그런 생각 잘 안 해요......
눈 뜨면 그런 생각을 하죠..'오늘은 뭘해야하나...'하는..
일을 해야 되긴 한데,하고 싶은 일은 없고.....
그렇다고 내년 복학할 날을 기다리긴 너무 멀고....
그래도 전 하룰 잘 보내는데....철이 없는 건지도....
님도 이왕 쉬는 김에 하고 싶은 걸 해보세요...
친구를 만나거나,여행을 가거나,아님..집에서 잘먹고 잘자고 독서하고 이렇게 컴을 접하시든가....마음만 편하게 가지면 걱정할 일이 있을까요?쉽지 않아서 그렇지..
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준비한다고 생각해보시는 게 어떨가 싶네요.....생각없는 하루가 되시길.....

   백조 일기 0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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