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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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그사람을 만나러 갔습니다. 전 무지 보고싶었기에 당연히 반갑구,즐거울거라 생각했습니다. 그치만 제 생각과는 달랐습니다. 정말루 어색했구..이상했습니다. 처음엔 몇마디 하다가 TV이만 보구 있었습니다. 그는 한숨만 쉴뿐 다른 말은 없었습니다. 한동안 힘든것이 사라졌다 생각했는데.. 그는 "나 봄 타는가봐..."이렇게 얘길하구선..한숨만..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난 답답하구..걱정됐지만..아무런 말을 할수없더군요. 그는 시간이 좀 지난후 ....."착해 빠져서...차라리 왜그러냐고...화라도 내라면서...." 그 말이 더 황당하게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내게온 사람이기에 난 더 신중해지구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무엇을 원하는 건지.. 처음 날 좋아하던 맘이 사라져서 그러는 것인지.. 그 사람이 지금 힘들다는 건 알지만.. 나 때문에 그런게 있는지.. 답답할 뿐입니다. 그랑 무슨 얘기라도 하고 싶지만..그것도 잘 안 돼네요. 우린 분명 그냥 좋아하는 사이는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사귀는 것도 그 사람이 먼저 요구했구..얼마 돼진 않았지만..결혼이란것도 생각해봤기 때문입니다. 집에도 인사한 상태이구.. 지금 결혼한다구 인사한 상태는 아니구요.. 제나이는 얼마 안 됐거든요.. 그 사람이랑 저랑 4살 차이가 나는데요..연하가 첨이라서 힘든것두 있데요.. 이해는 잘 안가지만.. 넘 길게 쓰면 지겨울것 같아서..담에....... 조금 더 노력 해봐야 할것 같아요. 정말 내 사람이라 생각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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