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hit : 852 , 2000-04-02 18:10 (일)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비록 얼굴도 모르고...그 사람에 대해 아는 것도 없지만
전 그 사람이 좋습니다
한때 저와 같은 일을 겪고 있는 친구를 욕한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일을 겪고 나니 ....친구의 일을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한데두...
그친구는 화가 풀리지 않을겁니다
저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헤어졌으니까요...
전 친구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이제 이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유리야....미안해,용서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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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0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