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아시는 분은 보세여!! 릴라 2!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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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초딩 6입니다!! 기억 하실찌 멀겟네.. 구래두 어제니깐., ^^ 이번이 두번째로 쓰는 거예염.. 이번에두 잘 써야쥐.. 오늘은.. 조금이쑴 파뇨하건 가야대서 기게는 못 쓰겠네염.. *^^* 릴라는 학기초에는 오잉선생님이라고 불리기도 해떠떠여 뭐 물어보거나 그럴때면 항상 '오잉? 오잉?' 해꺼덩여.,, ㅡ.ㅡ;; 구치만 오잉은 며칠 지나서 시들해 져떠여.. 릴라는 아침을 못 먹거나 아님 시원찬케 먹고 올때는.. 학교에서 컵라면을 먹쪄.. 것두 애덜보구 뜨거븐 물 가꾸오라구 시키고는.. 등교하느라구 아침 못 먹고 온 애들두 있는데 그 앞에서 후루룩 하며 절라 맛나게 처먹쪄.. 제가 아침 못 먹고 갔을때 또 먹고 이떠군여.. 에거거.. 넘 배고팟숨다.. ㅜ.ㅜ 릴라는 자기가 할 일이 만커나 자구시풀때는.. 공부가툰거 다 때려치구여.. 애덜보구 1시간동안 나가서 놀라구 구래여.. 여름에는 애덜이 똥빠지게 나가서 시간두 1시간 널라구러면 말 씹구 30분 더 널다가 오고 해써쪄. 점심시간때두 애덜 다 나가서 널라구 내보내떠여 군데.. 봄, 여름, 가을 까지는 갠차나쪄.. 문제는 겨울이어써여.. 애덜이 추워서 밖에 나가서 놀라구래두 걍 교실안에서 십자수 하는 애덜두 이꾸 스킬하는 애덜두 이꾸 지네끼리 수다떠는 애덜두 이꾸.. 그러구 너라떠여.. 군뎅.. 애덜이 그러면서 시끄럽짜나여 금 릴라는 지 잠자구 있는데 잠 깨니까 애덜보구 막 지랄거리면서 나가라구 구래여.. 금 우리는 릴라가 평온하게 잠들기 위해 추운 밖으루 쪼껴나야 하져.. ㅜ.ㅜ 저두 걸려바땁니다.. 에거거.. 넘 추워떠여.. 릴라는 여름에는 선풍기를 한대 들여노쿠.. 띠방 편안하게 생긴 의자두 하나 드려나떠여.. 쉬는시간에는 애덜 밖으루 내쫓구 거기서 잔답니다... 겨울에는.. 그 열나오는 선풍기 이쪄?? 구거 드려노쿠 의자에서 또 애덜 내쫓구 자여.. 글구여.. 똥싸러 갈때두 걍 트러나여.. 릴라가 똥싸면 한 20~30정도 걸리거덩여? 근데두 트러나여.. 학교에서 돈내니깐.. ㅡ.ㅡ;; 지는 트러나두 손해볼꺼 업쑤니깐.. 그니까 걍 트러나여.. 영어시간 이어떠여.. 저희 6학년은 도덕,영어만 교담선생님이예여 영어샘이 막 영어를 갈키구 있는데 교감샘이 드러오셔서 한 마디 하셔떠여.. "저게 머야?? 저것 좀 치워라. 얘 너 저것좀 안보이게 해놔" 그 저것이라는게 먼지 아세여?? 울 반에는 큰 티비가 이땁니다 군데 그 티비는 무슨 옷장가툰 큰 장에다가 티비를 놔떠여 구래서 안 볼때는 문을 다다노쳐.. 군데.. 영어시간이라 비디오를 볼려구 그 문을 여러놔떠떠여.. 그 문안쪽에는.. 옷걸이가 하나 걸려이꾸.. 거기에는 릴라바지가 걸려이써쪄.. 벨트 껴지구.. 벨트 무게땜에 옷걸이에서 거의 다 내려간 바지가.. 하지만 울반은 맨날 보는 풍경이였기에 별로 느끼지 못해쪄.. 바지가 있다는 사실조차두,. 군데 교감이 말하니까 딱 의식하게 된거에요~ 캬캬.. 정말 추한 꼴이여쪄.. ^^;; 허거.. 벌써 파뇨 갈 시간이예염~ 굼 오널은 이만 줄일께여~ 담에 또 쓸께여~ *^^* ㅂㅂ ㅏ ㅇ ㅣ ~~ 지금까지 일거주셔서 감사함다!! =====================답글 달아주심 조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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