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 불만족..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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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흔히들 주어지는 게 아니라 만들어 가는 거라 말들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그 행복이 왜 자기에게는 오지 않는가를 놓고 불평만을 하며 그리 길지 않은 우리 인생을 허비하고 맙니다..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간단하면서도 당연한 이치를 깨닫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지 모릅니다.. 여기 오체 불만족이란 책을 보며 다시금 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가, 어쩌면 난 너무나 행복한 나머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는 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부부가 새로 구입한지 얼마 안된 차를 잃어 버렸습니다.. 화가 난 아내를 보며 남편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우리는 차를 잃어 버리고 화를 낼 수도 있고, 행복할 수도 있어요. 어느 쪽을 선택하든 차를 잃어 버린 건 기정사실이에요. 우리가 어떤 기분과 마음을 갖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믿어요. 그러니 우리 차를 잃어 버리고 행복한쪽을 선택하고 싶소." 우리는 이 짧은 글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행복해지느냐, 불행해지느냐는 전적으로 자기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 오체 불만족에 저자 오토다케씨 또한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대해 주변 사람들의 근심과 염려를 무색케 할 정도로 불행을 선택한 신체적으로 건강한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오히려 더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 오토다케씨는 또 말한다.. "장애는 불편한 것일 뿐이지 결코 불행한 것이 아니다" 오토다케씨는 신체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의 장애를 가지고 있다. 마음의 장애를 극복하지 않는 한 그 사람에게는 결코 행복이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나의 삶 또한 마음의 장애가 있지 않았나 다시 한 번 되돌아 본다.. - 오체 불만족을 읽고.. y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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