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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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넘 심심했어... 솔직히 뭐 그애를 기다린것 같기도 하구... 나도 내 맘을 잘 모르겠어... 내가 그앨 좋아하기나 하는건지 난 넘 바라고만 있진 않는지... 내게 그런감정이 있기나 한건지... 솔직히 말하면 쓰는것 조차 좀 쑥쓰럽지만... "사랑"이란걸 하면 상처를 받게 되지 않을까 넘 두려운걸... 우린 아직 어린데...서로 상처를 받게 되는건 아닌지 난 과연 그애와 어떻게 되는걸까........... 난 넘 표현을 할줄을 모르는가봐.... 좋아도 좋다구 말을 할수가 없어 내가 좋다구 그러면 그애의 맘이 떠날까 두려운건지두 모르지 어휴... 한숨만 나와 그애는 나에게 넘 잘해주는걸... 그애가 주는 사랑한다는 시들은 그애가 정말 나를 사랑하기 때문일까... "사랑" 이란말이 그렇게 어색할수가 없네... 내평생 엄마 아빠 말구 사랑이란 단어를 써보기나 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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