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e bye letter...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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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보내다니.... 너 간뎅이가 부었구나.... 드디어 일을 저질렀고만.... 어카지? 편지보면 어떤반응을 보일까? 슬퍼할까? 슬퍼하지 않아도 조으니까 노여워하기만이라도 했씀싶다. 적어도 내가 덜 상처입게... 정말 아무렇치도않으면 어카지? 혼자 조아했다가 혼자 황홀해하고 혼자 긴장하고 혼자 투덜거리고 혼자 풀어지고 혼자 헤어지자하고 날 이기적인애라, 제멋대로인애라 여기면 어쩌지? 절대 아닌데.... 씨발...!헤어지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씨발...!헤어지는 마당에 이미지관리하난 철저하다 아직 헤어지기 시른건지, 아님 반전을 기대하는건지... 아!! 씨발 어쩌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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