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바램   미정
  hit : 189 , 2001-01-18 21:46 (목)
나는 챗상으로 사람을 사귀고 그런걸 별로 믿지도 않고
그렇게 달갑게 생각하는 편도 아니었다
그런데 요즘엔 그런 생각이 많이 바뀐다
얼굴을 못보고 대화해도 그냥 있으면 반갑고...
함께 얘기하는게 즐겁고....재밌고...
그런 사람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냥 항상 그오빠 생각두 많이하고 그냥 뭐든 해주고 싶은맘두 많고..
근데 겉으로..말은 잘 안한다.아니 안하는것 보다는 못한다는 말이 더 나을것 같다...그냥 얘기를 들어주고
같이 얘기하고...그럴뿐...
나두 사실은 그오빠를 많이 좋아하고 있는데 말이다...
난 부끄럼두 좀 많은 편이라서 전화통화를해두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냥 대답...만 할뿐...근데 오빠는 알련지...
전화 그래두 많이 기다리고 목소리도 듣고 싶구..
그런맘..알련지 모르겠다...
휴....머리가 복잡하당...그냥 지금으로썬 진짜루 오빠한데 잘해주고 싶은 마음 뿐이다...잘해줄려구 노력할거다..노력..해야지...
지금 그냥 난 오빠한데 미안하구 고맙구 그런 마음 뿐이다
지금 내가 바라는건
오빠두 내가 오빨 많이 많이 좋아한단걸..알아 줬음 좋겠다...
아니 더 욕심을 부리면...오빠랑 이렇게 좋은사이가
오래오래 갈수 있었음 하는거.....휴..
머리가 정말 복잡하다....
내가 너무 큰꿈을 꾸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바라는 두가지 바램이 꼭 이뤄 질수 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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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18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헤헷

저번에 니가 해준 심리테스트가 맞는것 같다
지금 막너 글읽고서 그리고 한참생각 하면서....
어쩌면 난 너의 마음을 이해 하지않을 수도 있어
그러나 딸기야 이것 만을 알아줘 내가 널 시러하거나
내가 너를 안좋아 하는것은 아니야 나두 내 마음을 모르게써 너두 너의 마음을 모르게지 알수도 있나...
어째든 난 지금 혼란스러워 언제나 처럼 그냥 그렇게 웃기는 지금 이 너무나도 힘들다... 그래 언제나 잘못은 나에게 있지 내가 고백할때부터 지금 까지 웅 내가 조금 성질이 좆같아서 그래 그래두 니가 이해 해줘
내가 널....대다 그만 쓴다

-  두가지 바램
   이궁;;불쌍한 팅구...ㅠ.ㅠ* [1] 01/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