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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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다. 그래서 인지 도서관에 오늘 하루종일 사람이 많았다. 사람 많은게 난 싫다. 그리고.. 사람이 싫다. 난.. 옷깃만 스쳐도 전생에 또는 미래에 어떤 인연이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믿는다. 그래서 난... 언제부터인가 지나가다 사람과 부딪치면 습관처럼 손으로 부딪친 곳을 탈. 탈 털어버린다. 그러다... 한 친구를 알게 됐다. 그 친구를 통해 조금은 사람을 좋아하게 됐었다. 차츰 그 습관도 사라졌다. 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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