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미정
  hit : 923 , 2000-04-23 22:31 (일)
시험기간이다. 그래서 인지 도서관에 오늘 하루종일 사람이 많았다.
사람 많은게 난 싫다.
그리고.. 사람이 싫다.
난..
옷깃만 스쳐도 전생에 또는 미래에 어떤 인연이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믿는다.
그래서 난... 언제부터인가  지나가다 사람과 부딪치면 습관처럼 손으로
부딪친 곳을  탈. 탈  털어버린다.
그러다...

한 친구를 알게 됐다.
그 친구를 통해 조금은 사람을 좋아하게 됐었다.
차츰 그 습관도 사라졌다.

지금은....
-  사.람
   나도.. 때론 0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