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오브시베리아를 보고...   미정
  hit : 173 , 2001-02-03 06:37 (토)
  오랜만(?)에 비됴를 본다....친구가 그런다."중독이라고...^^"
일주일째..망설이다가 결국 빌렸다. 사실 볼것이 마땅치 않아서....
  난 영화를 볼때 첫장면이 끌리면 구십구푸로 그영화를 잼나게 본다....
잔잔한 재미와 볼거리(소련은 이제 볼거리가 아니겠지만...^^)가 있는
영화로 기억 될것이다...
워낙 글주변이 없어 영화 추천글을 어떻게 올려야 할지 망설이지만...
생각 나는 데로, 손이 가는 데로 쭈~~~~욱 내려 가려한다.
줄거린...추억은 아름답다..로 간단히 적기로 한다.
무엇보다도 남자 주인공의 연기가 아주 인상적이다...1인 2역의...
그리고...글루미 선데이 처럼 주제가나,반전은 없지만 지루하지는 않은
영화로 추천하고 잡다...꼭 보시길...저처럼 혼자 보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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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03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그영화도 좋았지만...글루미선데이가 더....

맞아요. 재미있었어요. 본 지가 하두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한 달전에 글루미선데이를 봤는데여...넘 감동적이었어요.
다른 영화들은 그저 그랬거든요. 오랜만에 명작을 본 듯한 느낌요.
영화의 내용은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유태인사장과 그 연인이자 레스토랑의 얼굴인 한 여인...그곳에 피아니스트로 등장하는 남자. 이 세사람이 펼치는 사랑의 갈등과 음악을 가미시켜 영화를 하나의 예술로 그린거죠.
넘 거창한가? 암튼 넘 재미있었어요. 정말 그 음악을 들으면 자살하고 싶을까요. 슬프긴 슬프더라구요. 영화 처음부분에는 그냥 그랬는데여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가슴에 찡~한 감동을 주더라구요.
그럼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구요. 넘 말이 많았네요...
안녕히들...꾸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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