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미정
 맑음 hit : 143 , 2001-02-04 06:41 (일)
  햇빛이 쨍쨍... 사랑은 열기는 뜨겁거... ㅋㅋㅋ...
오늘은 여자친구 만나는 날... 내 마음더 뜨겁다...
만나서 무엇을 말할까.. 무엇부터 말해야지 좋을까
그것만 생각하구 자빠졌다... 드디어 만날시간....
고민이 생겼다... 혹시라도 헤여지자...라는 말이
나올까봐... 두려워서 가기 싫었다... 정말이다...
그래서... 안 갈려구 했지만 용기를 내어서 약속장소로
출발 했다.... 여자 친구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미안했다... 여자 친구가 먼저 말을 꺼냈다...
잘 지냈어?.. 라구 물었다... 그래서 나는... 망설이다..
응! 이라구 말했다... 점점 용기가 생겼다... 여자친구가
우리 어디가서 밥이라두 먹을까? 라구 말했따...
원래 남자가 해야 할 말 아닌가?... 그래서 밥먹으로
갔다... 가서 맛있게 먹구 바다로 가자구 했다..내가...
광안리로 갔따... 가서 해변가를 것다가...여자 친구가
집에 가야겟다구 해따... 그래서 택시를 타고...
여자 친구집 까지 데려다 주었다... 여자 친구 집 앞에
까지 왔따... 마음이 두근두근 거렸다... 영화를 보면
꼭 여자친구 앞에서 키스장면이 많다... 나도
그것을 실행 시키고 싶어서... 해볼려구 했지만...
용기가 안났다... 그냥 말없이... 잘자 라는 말만 남긴채
집으로 갈려구 했다... 그러자 여자친구가... 야~거기서
라구 하길래 돌아봤더니... 갑자기 덥석 안기더니 키스를
했다... 황홀했다... 그리고는... 잘자라는 말을 하고
집으로 들어갔다... 난 오늘 정말 기뻤다...

Warning: Undefined variable $sImgProfilePath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37

Warning: Undefined variable $reply_nickname in /home/httpd/vhost.ultradiary/nf/diary_view.html on line 349
 01.02.05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정말 좋으시겠어요.....

참 좋으시겠어요...
근데 그쪽은 남자데도
용기가 그렇게 없으시요?
남자는 용기가 있어야해요...
저도 제 남자친구에게 먼저 사귀자고 했는걸요...
그러니 그 친구도 좋다면서 가더라고요...
내 남자친구도 그쪽분처럼 용기가 없어요...
부디 용기를 가지세요....

-  여자친구
   여자 틴구 0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