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백할래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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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동섭이가 있지만.... 동섭이는 날 좋아하지 않나봐요... 그래서 포기해 버릴래요.. 만나도 눈길 한번 주질 않으니... 근데 행운이 었을까요? 전 다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오빠예요... 전남에 사는데 양광열이라구... 전 그오빠의 사투리가 너무 귀여워서 좋아했어요.. 근데 어쩌다 동섭이한테 멜을 한번 보냈는데 그게 실수로 오빠한테 가구 말았어요.. 오빠한테는 엄청 안했지요... 그래서 동섭이에 대한 사실을 다 말했더니 괜찮다며 용서해 주고 전화를 하랬어요 제 전화를 기다린다고.... 전화하려고 몇 번씩이나 그랬지만 미안해서 도저히 전화를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아직까지 전화를 못하고 있어요 전 어떻게 해야하죠? 이건 바람을 피는 건가요? 동섭이를 좋아하면서 다시 광열이 오빠를 좋아하는건..... 그러나 동섭이는 나를 안 좋아해요 광열이오빤.. 동생처럼 잘 대해주고요... 오빠의 마음은 잘 모르지만... 정말 혼란스러워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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